고양시에 있는 맛집을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이예요.
이곳은 가족들과 함께 우연히 들렸다가 반해서 몇년째 꾸준히 가고 있는 곳이랍니다.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526-3
처음 갔던때가 아마 2019년? 쯤이었을꺼예요.
돌아가신 아빠를 모셔둔 추모공원에 가족들과 함께 갔었다가
근처에서 온가족이 식사를 할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가게 되었어요.
예약없이 갔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조금 대기를 했다가 식사를 했었고요.
그 이후로는 미리 예약을 해두고 가서 식사를 했어요.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은 돼지갈비 맛집이예요.
정말 갈비가 입에서 살살 녹아 내리는 느낌 ㅎㅎㅎ
어린 아이들도 70대 엄마도 온가족이 만장일치 맛있다고 한 거의 유일무이한 곳이었죠.
어떤때는 온가족이 너무 많이 먹어서, 서빙해주시는 직원분께서 놀라시기도 했어요.
또..시키셨어요??? 하면서요 ㅎㅎ
가족들이 많다보니 저희만 있을수 있는 방으로 배정을 받았어요.
곤드레3번방
4개 테이블이 두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최대 12명이 들어갈 수있는 방이었어요.
두개로 나뉘어진 테이블에 각각 대식가 한명씩 자리를 잡았죠.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ㅎㅎㅎ
이날 함께한 가족수는 총 9명
저희가 1차로 주문한 메뉴는 한돈양념구이 9인분, 공기밥2개, 돌솥밥3개였어요.
그리고 2차로 한돈양념구이 5인분을 추가했고요.
공기밥2개를 더 추가했고, 입가심으로 냉면을 3개 먹었어요.
9명중에 애기가 2명이있었으니 어른 7명이서 이정도 먹었다고 보심되요.
오랜만에 대식가 먹개비 두명이 맘놓고 먹었어요.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의 돼지갈비는 정말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
고기 누린내에 엄청 민감한 제가 걱정없이 먹었던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돼지갈비를 쌈에 싸서 먹으면서 다음 먹을 고기를 잡고있는 ㅋㅋㅋ
반찬으로 주시는 양파절임과 겉절이랑
돼지갈비랑 같이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가요.
곁들임 반찬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그리고 고기는 직원분께서 다 구워주셔서
저희는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의 돼지갈비가 너무 생각났던 어느날
다른 강강술래 지점을 가보았다가 정말 많이 실망을 했었어요.
맛이 다 똑같겠지...했는데...
고기 맛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돼지갈비는 무조건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으로 가서 먹고있답니다.
고양시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다들 알고계실것 같은데요.
맛있는 돼지갈비가 먹고 싶으신 분들은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추천해요.
꼭! 가보세요.
이곳은 밀키트 종류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곰탕이나 양념육등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하셔서 집에서 조리해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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