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 이야기

40,50대 통풍 예방으로 커피 마셔요

by 나른한 토끼 2022. 12. 20.
반응형

오늘은 통풍과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통풍은 관절에 과도한 요산이 축적될 경우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저의 엄마도 통풍을 앓고 계신데 엄청 힘들어하시는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면 통풍 발생 가능성을 50%가량 낮출 수 있어요!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엄마가 좀 덜 힘드셨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요즘은 나이를 불문하고 통풍에 많이 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는 지인분도 30대 중반이신대 통풍 때문에 고생이라고 하시면서 그 좋아하는 술, 담배를 모두 끊으셨어요. 30대도 그런데 아무래도 40,50대 이상 장년층 분들의 경우에는 더 조심해야 할 질병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피로 통풍예방하기
사진출처 : pixabay

 

통풍의 주요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엄지발가락이 붓고 견딜 수 없는 통증이 있다.
  • 끈적끈적한 땀이 흐르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우며 토할 것 같다.
  • 낮보다는 대개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진다.
  • 뼈마디가 울퉁불퉁 붓게 되고,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

통풍 증상

일본 오사카의대 대학원에서 연구한 결과 전유 전체 연관성 분석(GWAS)을 통해 커피 섭취를 늘리면 관절염의 일종인 통풍 위험이 50%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한국식품 커뮤니케이션 포럼 관계자는 커피의 핵심 물질인 클로로젠산, 카페인 등이 통풍 예방을 돕는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제품이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하니, 통풍을 앓고 계신 분들의 경우엔 커피에 우유를 추가해서 마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통풍에 좋은 식이요법 알아봐요

통풍은 다른 대사증후군과 동반되어 발생하기도 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이 필요합니다.

  • 유제품 섭취로 요산을 낮춰준다
  • 칼로리를 낮추고 단백질의 함량을 증가시킨 식이요법을 시행한다
  • 탄산음료 등 과당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 과식하지 않는다.
  • 알코올 섭취를 금한다.

 

통풍에 좋은 단백질
통풍예방을 위한 커피마시기

 

통풍의 증상과 식이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 :D

반응형

댓글